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뇌 혈관질환의 원인과 종류 그리고 예방법

by 동준아빠 2023. 2. 8.

뇌는 우리 몸의 각종 활동과 생명유지, 감정, 학습, 기억 등 우리 몸이 움직이고 반응하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체 기관입니다. 뇌에 손상이 오면 치명적인 후유증이 남거나 사망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우리나라의 40- 50대 사망률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그중에 큰 원인이 되는 질병 중 하나로 뇌혈관 질환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뇌질환 중 특히 뇌혈관에 관련된 질환의 원인과 종류, 예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뇌혈관 질환이란?

뇌혈관 질환은 암, 심혈관 질환과 함께 우리나라의 3대 사망원인 중 하나입니다. 뇌로 공급되는 혈액 및 산소는 뇌혈관을 따라 움직입니다. 그런데 이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세포가 손상을 받는 경우, 의식장애, 언어장애, 뇌경색, 뇌출혈등 뇌에 관련된 다양한 질환이 발생합니다. 이런 증상들을 통틀어 뇌혈관 질환이라고 하며 증상이 발현했을 시엔 치료에 응급을 요하며 시간이 지체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뇌 손상을 가져옵니다. 뇌에 관련된 질환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므로 조기에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뇌혈관질환의 전조 증상

뇌혈관 질환의 초기에는 극심한 두통이 발생하거나 어지럼증으로 구토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통은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이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좋아지거나 진통제에 잘 반응하는 경우가 많아 이것을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사람에 비해 머리가 자주 아프고 주기적인 통증이 반복된다면 뇌혈관 질환의 전조증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다른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고 뚜렷한 통증이 느껴질 때는 가까운 신경과 병원을 방문하여 신속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시야의 제한이나 흐릿한 시야등이 나타나고 마비 및 감각장애등이 발생할 확률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뇌혈관질환의 전조증상을 의심해 보고 그에 따른 대처방법이나 치료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뇌는 우리 몸의 모든 활동을 담당하는 기관이기에 위에서 이야기 한 증상 이외에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뇌혈관 질환의 종류

대표적인 뇌혈관 질환의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뇌혈관 질환의 종류는 크게 뇌출혈, 뇌경색 2가지 질환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뇌출혈이 있습니다. 뇌출혈은 뇌혈관이 파열되어 뇌조직 안으로 피가 유출되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외부에서 가해지는 충격으로 인하여 파손되는 경우가 있고 고혈압이나 혈관문제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뇌출혈의 골든타임은 3시간 이내로 이 시간 안에 치료를 받게 될 경우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집니다. 뇌출혈 발생 후 30분 이내에 치료를 받을 경우 완치율이 90%에 육박하므로 전조 증상을 잘 파악하여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로는 뇌경색이 있습니다. 뇌경색은 뇌혈관 질환 중 대표적인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뇌경색은 뇌졸중의 일종으로 볼 수 있는 질환입니다. 혈관이 막혀 뇌에 혈액이 공급되기 어려워졌을 때 발병하며 여려 신체장애를 동반합니다.

4. 뇌혈관 질환의 예방법

뇌 조직은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어려운 신체 기관 중에 하나입니다. 따라서 병의 치료보단 에방에 중점을 두고 관리해줘야 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뇌혈관질환의 원인은 외부적인 환경 변화나 스트레스, 비만, 과로, 운동부족등 다양한 환경에서 발생합니다, 하지만 뇌혈관이 막히는 근본적인 원인은 혈관 속에 쌓이는 불필요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입니다. 혈관에 쌓이는 노폐물은 뇌혈관 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높여줍니다. 뇌혈관 질환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혈관에 지속적으로 쌓이는 노폐물 이기 때문에 이것을 예방하는 식습관과 생활환경이 중요합니다. 금연, 금주는 심혈관 건강에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또한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 적정 체중 유지는 뇌혈관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는 모든 질병의 원인이기에 스트레스를 관리해 주는 것도 질병을 방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위에 언급한 지침들을 지키기가 힘들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면서 뇌혈관의 건강상태를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댓글